[연애학개론] 진심, 그리고 언제든 끝낼 수 있는 용기 [연애학개론] 진심, 그리고 언제든 끝낼 수 있는 용기 오늘의 [연애학개론]은 이른바 '진심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두 남자의 고백 여기 A라는 남자와 C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A와 C에게는 아직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호감이 있는 B와 D라는 이성이 있습니다. A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 B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진심으로 널 많이 좋아해. 그러니 내 마음을 받아줘. 너랑 정식으로 사귀고 싶어." 반면 C는 좋아하는 이성인 D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너에게 호감이 있어. 하지만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으니 앞으로 사귀어 가면서 알아갈 기회를 서로에게 주자." 둘 다 결론은 '당신과 사귀고 싶다.' 이지만 그러한 결론을 제안하는 모양새는 분명 다릅니다. 진심(眞心)이란 무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