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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매트리스] 아메리슬립(AS3, 킹) 후기

결혼 준비를 하면서 가장 신경써서 찾아 봤던 것 중에 하나가 매트리스였다.

 

로망이였던 템퍼도 누워보고 시몬스도 누워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많이 누워 봤던 것 같다.

 

돌고 돌아 구매한 건 아메리슬립 AS3 킹 사이즈.

 

무엇보다 좋았던 건 매장 딜러하고 눈치보며 가격을 흥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

 

사실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런 걸 잘 하는 성격은 아니다...

 

아메리슬립은 이렇게 돌돌 압축 포장되어서 온다.

 

보기 보다 엄청 무겁다...

 

이렇게 돌돌 말린 매트리스를 펼치고

 

4시간쯤 지나면 완전히 이렇게 부풀어 오르게 된다.

 

오프라인 체험관에서 AS1부터 AS5까지 누워봤을 때 AS3가 가장 적당히 푹신하고 적당히 탄력있었던 것 같다.

 

사이즈는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넓게 자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 없이 킹 사이즈.

 

아직 침대 프레임이 오지 않아서 안방에 덩그러니 매트리스만 있지만 조만간 더 깔끔한 모습을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

 

결혼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지른게 많았는데 아마 그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친구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