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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가요

에픽하이 - Fan [듣기/가사/뮤비]




에픽하이 - Fan





에픽하이의 Fan입니다.

이곡은 2007년 1월 23일에 발매된 에픽하이의 정규 4집 앨범

Remapping The Human Soul >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타블로, 미쓰라진 작사 타블로 작곡 타블로 편곡의 노래입니다.

서사적인 위대함시에 만취된 상태라는 뜻을 가진 그들만의 서정적이고 문학적인 음악 스타일에 걸맞은 그룹명으로

2003년 대한민국 힙합계를 놀라게 한 에픽하이.

2CD에 27곡이 수록된 이번 4집 앨범의 타이틀곡은 단어 fanatic(狂)의 준말로, 사랑이란 감정이 극대화되면서 느껴지는 소외감과 고통을 표현하는 CD 2에 수록된 Fan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별이 있고, 그 ′별′이 살아 숨 쉬는 사람이던, 머리나 마음속에 숨 쉬는 로망이던,

갖지 못함으로 미칠 듯 방황해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미친′ 사랑, ′바보 같은′ 사랑, ′헛된′ 사랑... 이런 가슴 아픈 사랑을 한번쯤 경험해보았다면,

Fan은 당신을 위한 음악이 될 것입니다.

전자음과 리얼음의 획기적인 조화, 구슬비와 폭풍우를 넘나드는 듯 한 자유로운 템포편곡으로 하나의 장르론 가둘 수 없는

에픽하이 스타일을 만들어 놀라운 발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에픽하이 - Fan [듣기/가사/뮤비]






에픽하이 - Fan 가사


Oh! 
(가질 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서라도
(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Oh baby don’t you know 내 이름도 모르죠
오늘도 밤새도록 맘 졸이고 그대 바라보고 있죠
Oh so beautiful 손에 쥔 당신의 독사진
세상의 환호성에 파묻힌 내 미친 사랑의 속삭임

듣고 있지도 않겠죠 난 죽어도 안 되겠죠
그러겠죠 다음 세상에도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살겠죠
너무나도 그댈 가지고 싶어 난 돌이킬 수가 없죠
오늘 밤도 입을 맞추고 싶어 베개를 꽉 붙잡겠죠

오늘이 우리의 첫 만남이 맞는 거겠죠
그런 문답은 언제나 당신만 하는 거겠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 오늘도 말을 걸겠죠
항상 같은 건데도 떨림에 인사를 건네죠

이 세상이 모든 귀를 막아도 그대만은 내 말을 들어줘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에 굳어가는 날 흔들어줘
멀리서 저 멀리서 점이 되어가
어디에서 그댈 볼 수 있을까 (말해줘)

Oh!
(가질 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서라도
(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내 머릿속에서라도
(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오늘은 왜 웃지 않고 있을까 그대
무슨 일인지 별 일 아니었음 좋겠는데
시름이 가득한 그대 얼굴 난 볼 수가 없는데
차라리 내가 아픈 게 낫겠어 그럴 수가 없는 게

너무나도 안타까워 오늘 하루만은 날 반가워
잘 있었죠 물어본다면 대답 할 수 있는 날 안아줘
갖지도 만질 수도 안을 수도 없는 그대여
오늘밤도 난 그대를 만나러 가요 내 꿈속에서

꿈속에서라도 모두가 말리고 내 사랑 비웃더라도
미쳤다고 모두가 말하고 온 세상 지우더라도
당신은 내 건데 보잘 것 없는 시선들에게 뺏겨 왜
No, 난 절대 못 해 나만 바라보게 해줄게

모든 걸 다 줄게 입맞출 때 세상을 다 가져다 줄게
절대 날 떠나가지 못 하게 불이 꺼져버린 가슴에 가둘게
You are My star, I’m your no.1 fan
baby please, take my hand

Oh!
(가질 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서라도
(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내 머릿속에서라도
(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Oh!
(가질 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서라도
(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내 머릿속에서라도
(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미친 사랑에 빠진 boys say girls say Oh! oh! oh!
바보 같은 사랑에 빠진 boys say girls say Oh! oh! oh!
헛된 사랑에 빠진 boys say girls say Oh! oh! oh!
나 같은 사랑에 빠진 boys say girls say Oh! oh! oh!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